폭염에 따른 가정화재 예방방법
백석대학교를 녹녹(knock-knock) 하는 이야기를 담는 기자단, 백녹담입니다.최근 연이은 폭염, 장기화 되는 폭염으로 가정화재 발생 건수가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증가되고 있는 가정화재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2024년) 여름철(6~8월) 화재 발생 건수는 연 평균 8,618건으로, 전체 연간 화재의 약 22.5%를 차지했으며, 특히 이 중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는 평균 30% 수준으로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합니다. 그중 여름철 냉방기기 사용 증가와 노후 전기설비 과부하 등이 그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고 하는 가운데 폭염으로 인한 가정화재 발생을 미리 예방하고 대비하고자 백녹담 “ 폭염에 따른 가정화재 예방방법” 기사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기온이 35도 안팎으로 치솟는 날씨 속에서, 집 안 곳곳의 전기제품과 가스기구, 건조한 실내 환경이 작은 불씨만으로도 화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께서 이번 기사를 참고하고 안전하게 여름철을 지낼 수 있도록 하는 마음에 기사 작성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찾아온다고 해도 작은 습관과 대비만으로 가정 화재는 발생 가능성을 낮출 수 있고, 예방할 수 있습니다. 홍영근 소방청 화재예방국장은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냉방기기 과다 사용과 노후 전기설비의 결합은 전기화재 위험을 급격히 높이고 있다”며 “멀티탭 과부하, 문어발식 전기 사용 등은 반드시 피하고, 사용하지 않는 전자기기의 전원은 콘센트에서 분리하는 생활습관이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홍영근 소방청 화재예방국장님의 인터뷰 내용을 중점으로 하며 추가적인 내용을 덫붙여 기사를 작성했습니다.
전기제품 과부화 주의 & 청결한 주방상태 유지 하기
1. 전기제품 과부하 주의하기
에어컨, 선풍기, 제습기 등 여름철 필수 가전제품은 장시간 사용될수록 열이 쌓여 화재 위험이 커지게 됩니다. 멀티탭에는 정해진 허용 전력량이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그런데 그런 멀티텝에 에어컨, 전자레인지 등 전력 많이 먹는 가전을 여러 개 꽂으면 멀티탭이 과부하가 걸리게됩니다. 이때 내부에서 열이 축적되고, 플라스틱 외피가 녹으면서 불꽃이 튀기도 합니다. 이것이 화재의 원인이 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멀티탭에 여러 제품을 한꺼번에 연결하거나, 전원 켜둔 채 외출하는 습관은 위험합니다. 사용하지 않는 전기제품은 반드시 플러그를 뽑아두고, 멀티탭은 주기적으로 교체하거나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2. 주방은 항상 깨끗하게 청소하기
여름철 기름때나 음식 찌꺼기가 남은 상태로 조리기구를 사용하면 작은 불꽃이라도 쉽게 불이 번지게 될 수 있습니다. 가스레인지 주변은 주기적으로 청소하고, 조리 중 자리를 비우지 않으며, 조리 후 반드시 가스 밸브를 잠그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특히 캠핑용 가스버너나 휴대용 조리기구는 실내 사용을 자제하고, 반드시 환기된 장소에서만 사용해야 합니다.
필터와 환기구 청소 & 절연체 벗겨진 전기선은 교체
3. 냉방기 필터와 환기구 청소하기
여름철에 자주 사용하는 에어컨, 공기청정기, 제습기 등 냉방 및 공기순환 기기는 정기적인 관리가 꼭 필요합니다. 특히 전자 기기의 필터에 먼지가 과도하게 쌓이게 되면, 공기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기기 내부의 온도가 급격히 상승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발열 현상이나 전기적 과부하가 발생할 위험이 있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내부 부품이 타거나 스파크가 발생해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공기순환 기기를 본격적으로 가동하기 전에는 필터를 꼼꼼히 확인하고, 사용 중에도 2주에서 한 달 간격으로 필터를 청소해주는 것이 안전합니다. 단순히 냉방 효율만을 위한 관리가 아니라, 가정 내 화재 예방과 직결되기 때문에 공기순환 기기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교체 주기를 지켜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에어컨의 실내기뿐 아니라 실외기 주변의 환경 관리도 매우 중요합니다. 실외기 주변에 먼지, 낙엽, 종이박스, 쓰레기 등 가연성 물질이 방치되면, 기기에서 발생하는 열이 축적되어 자칫 화재로 번질 수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 특히 좁은 베란다나 발코니처럼 통풍이 잘 안 되는 공간에 실외기가 설치된 경우, 열이 빠져나가지 못해 위험이 더욱 커질 수 있으므로 환기구 주변의 장애물 제거와 청결 유지는 필수입니다.
마지막으로, 에어컨 배기구나 공기 순환구에 먼지가 쌓여 있거나 막혀 있는 경우, 냉방 효율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모터에 무리가 가서 고장이 발생하거나 전기 사용량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 과열로 인한 기기 손상은 물론, 안전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4. 절연체 벗겨진 전기선 교체하기
전선의 피복은 전류가 밖으로 새어나가지 않도록 막아주는 보호막입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남으로 생기는 외부충격, 열, 습기 등과 같은 자극들로 인해서 피복이 닳거나 갈라지게 될 수 있습니다. 피복이 갈라진 상태로 계속 전자기기를 사용하게 된다면 전기가 새어나가며 주변 물질과 접촉해 누전이 발생할 수 있으며 스파크 발생과 발열로 인한 화재로 이어질 수 있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래된 전선이나 피복이 벗겨진 전기선은 바로 교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한눈에 보는 가정화재 원인 제거 방법들
화재 피해를 최소화 시키는 소화기
5. 소화기 구비하기
모든 사고는 발생하기 전 예방을 하는 것이 최선이지만, 예고 없이 발생할 수 있는 화재 피해를 최대한 막기 위해서는 소화기를 사전에 구비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주방에는 주방용 미니 소화기를 구비해두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 참고자료 / 소방청- 이른 폭염에 장기화 예상, 전국 화재위험경보 ‘경계’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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